<SBS판 TV내용을 소개합니다...>

 

제17화 -체리와 무서운 담력 시험-

그토록 가고 싶던 여름 해변학교에 간 체리는 마냥 들떠 있다. 마음껏 바다에서수영도 하고, 친구들과 비치 발리볼도 하고, 모두 함께 고기 그물 끌어 올리기도 해서 잡힌 물고기를 저녁 식사때 맛있게 먹는다.
잠자리에 들자 체리는 내일은 담력시험이 있을 것이란 말에 벌써부터 겁을 집어 먹는다. 더욱이 위에서 유미가 담력 시험에 얽힌 전설을 이야기 하자 더욱 놀랜다.

그 이야기는 담력 시험을 하는 장소인 바닷가 동굴에 들어간 어느 아이들이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다는 얘기였는데,때 마침 선생님이 체리가 자는 곳으로 들어오자 체리는 더욱 놀랜다. 유미의 얘기때문에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체리는 선생님과 함께 있으려고 밖으로 나간다.
그곳에서 아까 낮에 동굴앞에서 서성이던 리군을 만나게 되고 둘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리군도 역시 낮에 동굴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고 체리에게 말해준다. 또 자기는 홍콩에서 왔다고도 말해준다. 다음날 낮에 지수와 함께 나무 그늘 밑에서 쉬고 있던 체리는 갑자기 동굴에서 이상한 빛이 보이자 움찔한다.

드디어 저녁,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초를 나눠주고 동굴안 연못위의 다리를 건너면 사당이 나오는데 그곳에 양초를 놔두고서 오면 된다고 말씀하셨다. 아이들이 둘,셋 조를 이루어 차근차근 동굴안으로 들어가고 체리는 지수와 짝을 이뤄 들어 가는데 겁이많은 체리는 벌써부터 온몸을 덜덜떨며 무서워한다. 들어가고 얼마뒤 유령 복장을 한 선생님 때문에 체리는 깜짝 놀라고 지수와 선생님은 체리가 겁이 많다며 놀린다. 더 들어가서 연못 다리쯤에 다다르자 갑자기 저 건너편에서 유미를 부르는 다빈의 목소리가 들리고 체리가 다가가자 유미에 이어 민지와 다빈도 알 수없는 이유로 체리의 눈 앞에서 사라진다.

지수와 체리는 선생님께 말하려고 되돌아가지만 곧 지수 역시 들고 있던 양초만 남기고 사라지고 양초는 나무 다리에 떨어 불이 붙게 된다. 두려움에 어찌 할 줄 모르는 체리 앞에 구세주같이 리군이 찾아오고 정신을 집중하자 둘은 크로우카드의 기운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곧이어 리군마저 점점 사라지게 되자 체리는 두려움에 떨고 리군은 침착하고 정신을 집중하라며 체리에게 용기를 준다.

정신을 다시 집중한 체리는 카드의 진원지가 다리 건너편 나무집 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체리의 요술로 건너편으로 간 둘은 마침내 아이들을 사라지게 한 이레이즈 카드를 발견하게 된다.
다음날 담력훈련에 참가했던 체리의 친구들은 그 전날의 기억이 없자 크로우 카드때문일 거라는 추측을 한다. 그리고 비치발리볼을 떨어뜨리지 않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우규의 말에 체리와 리군은 얼른 공을 뺏어 공놀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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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캡터 사쿠라 소개..

-줄 거 리-
실수로 크로우카드를 세상에 나오게 했다는 이유로 크로우카드를 다시 회수하는 임무를 억지로 떠맡게된다.
도망간 크로우카드들이 마법을 써서 재앙을 일으키기 전에 회수하는 것이 카드캡터의 임무!
여린 마음의 사쿠라가 힘들때마다 크로우카드를 지키던 케르베로스와 사쿠라의 단짝친구이자 크로우카드를 모을 때마다 사쿠라에게 예쁜 의상을 제공하고 사쿠라의 활약을 비디오로 찍는 토모요 다이도우지가 옆에서 도와주며 하나하나씩 카드를 모아간다.
매회 마지막에는 그 회에 나왔던 옷에 대한 케르베로스 곰인형 모습을 하고 있고 일본관서지방 사투리로 말한다.

-제 작 사-
원작 일본의 만화창작집단 클램프
애니메이션 매드하우스(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국)우리나라 서울문화사에서 "카드캡터 체리"라는 작품으로 출간

카드 캡터 사쿠라<체리>를 모르는 분을 없을 것입니다. 요새 인기가 대단하죠. 현재 일본 NHK방송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입니다. 원래 체리의 원명은 사쿠라이며 원작가는 클램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