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인천국제공항철도의 모든 역사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제1인천국제공항철도 AREX 시승 리뷰 -두번째-
리뷰일자 : 2007년 3월 10일 오후1시~ 오후4시
리뷰일정 : 김포공항역에서 인천공항역까지 완행열차 이용
인천공항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직행열차 이용
역사정보 : 인천국제공항역(반지하)-공항화물청사역(지하)-운서역(지상)-계양역(지상)-김포공항역(지하)
리뷰내용 : 완행열차에 대한 리뷰..
작성 : 한동석 admin@handongsuk.com
제1인천국제공항철도의 모든 역사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제1인천국제공항철도는 현재 전동차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이는 인천1호선과 서울5,6,7,8호선에 사용되는 시스템과 동일하다.
다만 제1인천국제공항철도가 정식개통 전이라 그런지 역명 표시는 되어 있지 않았다.
이해를 위해 인천지하철 1호선의 위치표시 시스템을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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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1호선 전동차 위치표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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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1호선의 전동차 위치표시 시스템이다. 촬영한 역사는 '신연수'역이다.
전광판에 현재 열차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현재 열차의 위치는 문학경기장역을 출발하여 선학역을 향하고 있다.
현재 열차는 선학역을 출발하여 신연수역으로 향하고 있다라고 실시간으로 열차의 움직임을 알려주고 있다.
전광판의 열차가 신연수역에 가까워지자 전동차가 플랫폼으로 들어서고 있다.
오차없이 매우 정확하며 현재 전동차의 위치가 어디 있는지 실시간으로 표시해 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전동차가 본역사 신연수역을 출발하면 전광판에는 열차의 모습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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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어 위쪽에 현재 역 위치가 표시되어 있고 오른쪽으로 다음역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
서울도시철도 5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하지만 표를 내고 다시 결제하여야 한다.
이는 기존의 공기업 철도와 사기업 철도라는 운영기관이 완전히 다르고 요금문제 때문에 그렇다.
쉽게 생각하면 일본 철도를 생각하면 된다.
에스컬레이터가 움직이는 방향을 화살표로 표시해 놓았다. 사철이라 그런지 매우 사소한 것에 신경을 쓴 흔적들이
보인다.
김포공항역 바로 반대편에 또다른 스크린도어가 있다. 자세히 보면 서울도시철도 표식이 되어 있는데 건설중인 서울
도시철도 9호선이 이곳에서 제1인천국제공항철도와 환승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운영기관이 달라 바로 환승은 불가능하도록 팬스가 설치되어 있었다.
제1인천국제공항철도 완행전동차의 내부 모습이다.
매우 시원스런 구조로 되어 있고 중간에 안전봉이 위치해 있다.
언 듯 인천지하철 1호선 전동차 내부와 비슷한 구조이다.
의자 양 끝에는 강화유리로 막혀있다.
중간에 손잡이가 있고 각 연결부에는 문이 없는게 특징이다. 광주지하철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제1인천국제공항철도
차량은 대형 통근열차라 그 쾌적함은 비교할 수 없다.
공항철도 노선도이며 미개통 구간도 표시되어 있다.
전자식으로 도착할 역과 거리를 LED로 표시해 준다.
각종 정보를 표시하는 LED전광판이며 다른 노선과는 다르게 중문, 일문도 병행하여 표시한다.
안내방송 또한 국문, 영문, 중문, 일문순으로 방송을 한다.
아쉬웠던건 기존 지하철과 다를께 없는 단순한 전광판을 사용하고 있었다.
차라리 인천지하철 1호선처럼 LCD에 플래쉬를 이용하여 화려하게 꾸몄으면 좋을 듯 싶다.
창가 위쪽으로는 LCD TV가 장착되어 있어 방송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안내방송이 나온 후나 열차가 역에 정차할 때, 출발 초기에는 잔잔한 음악이 나온다.
제1인천국제공항철도의 지하구간을 지나고 있다. 지하구간의 형광등이 사람 앉은 어깨 높이에 설치된 것을 볼 수 있다.
모든 지하구간에 이렇게 설치되어 있다.
장대레일이 깔려있기 때문에 덜컹거리는 진동은 느껴지지 않는다.
김포공항역에서 3분정도를 달리자 지상구간으로 빠져나왔다.
제1인천국제공항철도 전동차량은 평균 85km로 달리며 GPS상으로 100~130km로 달리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정말 빠르다.
지상으로 나오니 너무나도 쾌적하다.
또한 전동차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하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빠르게 달린다.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계양역에 가까워지고 있다.
영종대교를 지나 영종도를 달리는 모습이다. 영종도의 명물 바다물결 가로등..
영종도 전지역이 저 가로등으로 설치되어 있다.
영종도의 매립구간 갯벌 모습이다. 제1인천국제공항철도는 인천공항고속도로와 동일선상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영종
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선팅된 유리 때문에 배경 색상이 상당히 왜곡된다.
직선으로 시원스럽게 뚫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모습이다.
공항신도시의 모습이 보인다. 공항신도시가 있는 운서역에 도착했다.
운서역의 내부모습이다. 지상역이지만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미래적인 분위기와 자연차광의 조화가 완벽하다.
이것으로 제1인천국제공항철도 완행열차 내부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 리뷰에선 인천국제공항역사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다음 리뷰로 넘어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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